땅콩에 숨어있는 1급 발암물질 경계해볼 필요성 있다
과거 케냐의 한 마을에서 317명의 주민이 급성 황달 증상을 호소하였고 그 중 125명에 달하는 주민이 수일 내에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조사 결과 마을의 식량 창고의 옥수수에서 허용 기준치의 20배에 달하는 '이것' 이 검출되었습니다. 지난 1960년 스코틀랜드 농가에서는 '이것' 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칠면조 1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사람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목숨을 위협하는 '이것' 은 바로 '아플라톡신' 이라는 독성물질입니다. 아플라톡신에 오염되면 구토, 복통, 황달 등의 증상과 함께 간부전 증세를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또한 극소량이라도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간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국제암연구소에서도 1군 발암 물질로 규정 하고 있을 정도로 위험한 물질입니다. 문제는 이..
건강꿀팁
2016. 10. 14.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