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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면서 쉽게 살 빼는 수면법 6가지 

1. 잠자기 직전 운동은 금물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 운동할 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여 체온 상승과 흥분, 또는 각성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만약 취침전 운동을 한다면 이너 머슬 효과가 있는 드로인 호흡법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좋다.




2. 취침 전 호흡법 드로인 호흡법

① 두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양손을 배꼽보다 아랫배에 올린다. 

② 횡경막을 내린다는 느낌으로 코로 크게 숨을 들이마셔 배가 볼록하게 만든다.

③ 아랫배에서 횡경막을 올려 입으로 숨을 끝까지 천천히 내뱉는다.

④ 양손으로 배가 제대로 움직이는지 확인하고 아랫배가 들어가는 것을 느낀다.


3. 수면시간 7~8시간

수면시간이 부족할 경우 지방을 제외한 수분과 근육의 단백질이 체지방보다 훨씬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활한 대사활동을 하지 못하고 살이 쉽게 찐다. 또한 뇌의 식욕 중추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식욕을 자극하여 오히려 살이 찌는 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미국 수면의학협회에서 권장하는 수면시간은 7~8시간이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역시 7~8시간 정도가 적합하다.






4. 낮잠보다 밤잠

같은 시간의 양을 자더라도 밤 12시 이전에 잠을 자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며 자정에서 오전 3시 까지는 지방연소가 촉진된다. 또한 각종 성장 호르몬의 분비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있어서도 이 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5. 낮잠 1시간 30분 이하

부득이하게 낮잠을 자야할 경우 적당히 끊어 수면 시간을 조절 할 필요성이 있다. 2~3 시간씩 낮에 깊은 잠을 자는 것은 밤잠을 설치게 만들어 신체리듬을 깨뜨리고 다이어트를 돕는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므로 좋지 않다. 되도록 30분 이내로 쪽잠을 자고 최대 9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6. 취침 전 먹어도 되는 음식

자는 동안에도 피로를 풀고 몸을 쉬게 해야하기 때문에 음식을 소화시키는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취침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 섭취를 멀리해야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만약 30분 이내에 잠들 경우 무언가가 먹고 싶다면 기름기가 없는 간단한 스프, 허브티 등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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