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내장비만 뱃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5가지

1. 짠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

염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느낌만 그런 게 아니다. 과도한 염분은 혈액 속에서 피부로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하기 때문이다. 음식의 맛을 낼 때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고춧가루나 생강, 커민, 바질, 파슬리, 로즈마리 등을 사용하면 좋다.


2. 탄산음료를 너무 마신다

설탕이 든 탄산음료는 열량은 거의 없지만 다이어트에는 재앙이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도 허리둘레를 늘리는 데 일조를 한다. 탄산은료를 자주 마시면 허리둘레와 복부지방을 늘리고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허리둘레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를 할 때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달지 않은 차를 마시도록 해야한다. 물만 마시기가 지겹다면 과일 조각을 넣어서 마시면 된다. 커피도 좋다. 단 다른 첨가물이 들지 않은 블랙커피가 좋다.






3.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하다

마그네슘은 신체 속에서 심장박동을 유지하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등의 화학적 반응 300여개에 관여하는 주요 성분이다. 특히 체중 감소와 몸매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마그네슘을 많이 먹으면 공복 혈당과 지방, 체중 증가의 요인 중 하나인 인슐린 수치를 낮춘다. 녹색 잎채소와 콩류, 견과류 등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4.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도 뱃살이 늘어나는 원인이다. 만성적인 불안감이나 염려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유도한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우리 몸은 지방이나 설탕처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보상으로 찾게 된다. 또 코르티솔은 새로운 지방세포를 만들도록 유도해 내장 지방이 쌓이도록 만든다. 내장지방은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




5. 수면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수면 부족은 허리둘레를 늘리는 요인이다.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는 여성은 이 보다 수면 시간이 더 긴 여성들에 비해 16년안에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32%나 더 높다. 또한 한 연구결과 4년 정도 잠을 자는 여성들은 지방질의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이 때문에 하루에 300kcal 를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잠을 너무 적게 자면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댓글